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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를 사용하던 배관에서 흘러 나오는 검은색의 이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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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54회 작성일 14-08-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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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수를 사용하던 배관에서 흘러 나오는 검은색과 기타 이물질


지하수를 사용하다 상수도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세대에서 물에 정체모를 검은색 및

기타 이물질이 섞여 흘러 나온다는 상담을 받습니다.

지하수는 일반 상수도 보다 무기, 유기 화합물이 많이 포함되어 배관 내부에 생성된

물때의 일종으로 심한 경우 일반 배관세척업체에서는 처리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

다.

배관의 재질에 관계없이 발생되는 현상으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되는 소형관은 처리

하기에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또한 콤푸레샤나 기체를 이용하여 압력을 가하여 세척하는 방식으로는 처리하기가

매우 곤란합니다.

겹겹이 쌓여있던 오염물질을 제거하여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세척을 했

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떨어져 나오게 되어 있으며, 쉽게 제거가 되질 않습니다.

다행히 배관을 관리해서 문제를 해결한다 해도 1회성으로 끝나지 말고 주기적인 관

리를 통하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속적인 배관관리 만이 수질이 향상되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

는 것입니다.


사진 올려 봅니다.

이물질 참고 하세요.

8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던 PVC계 배관으로 상수도로 교체한 후 일주일이 지나

배관을 세척/청소한 경우입니다.(햇빛이 받지 않는 매립된 배관)

배관세척/청소 초기에는 침적된 탁한 이물질이 제거되어 토출됩니다.

침적된 이물질이 제거되고 난 후에는 배관 내부에 생성된 검정색의 이물질이 지속

적으로 제거되어 나오고 있습니다.(씽크대)

욕실로 연결된 배관입니다.(배관을 세척하던 중에 막아버린 이물질입니다)

화장실 변기에 연결된 배관을 세척/청소하고 있습니다.

물통에도 검정색의 이물질이 한가득 이었으며, 각 배관에 연결된 수전이 막혀 물이

흐르지 않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배관이 매립되지 않고 일부 햇빛에 노출되어 배관 내부에 발생한 물때와 녹조입니

다.(XL배관)




지하수를 사용하다 상수도로 바꿔 사용하는 주택으로 배관이 노출되어 파래와 같은

물때와 녹조로 인하여 오염된 물을 사용하고 있던 가정으로 배관관리를 하기 위하

여 배관을 세척/청소를 하던 중 토출된 이물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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