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대전4가 빌딩 누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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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86회 작성일 16-02-27 10:51-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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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대전4가 누수공사
몇 일전 대전 서대전4가에 위치한 빌딩에서 연락이 왔다며 대전센터장이 긴급 SOS를 했습니다.
급히 현장에 달려가 누수탐지를 해본 결과 수도계량기 옆에 부동전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공사에 들어 갔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불어오는 칼바람에 몸이 꽁꽁 얼어 붙는것 같았습니다.
공사한 지 얼마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부동전이 파손되어 PVC로 연결된 부분에서 수돗물이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수리를 할 부속을 대전서구센터장이 늦은 시간에 급히 달려가 필요한 부속을 구입해 누수작업을 마치고 다른 누수 부위가 더 있는 지 확인을 합니다.
1층은 인테리어 작업 중이었고 관리가 되지 않아 수전이 얼어서 밸브를 잠가 놓은 상태였고, 2층은 PC방으로 화장실에서 수도꼭지의 패킹이 노후되어 물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3층은 올라가니 복싱클럽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빌딩을 관리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누수로 인하여 수도요금이 200만원이 넘게 나왔다고 하였습니다.
4층을 올라가니 빈사무실로 썰렁하였는데, 이곳에서도 수전이 얼어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수전을 잠그고 날이 풀리면 전체적으로 수리를 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5층 옥상에는 물탱크실이 자리잡고 있는데, 누수공사를 하는라 빠진 물이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물탱크로 유입되는 밸브를 잠그고 중간에 누수가 되는 곳이 있는지 점검을 하고 이상이 없어 다시 물탱크에 물을 공급합니다.
모든 공사를 마치고 점검을 끝내니 시간이 벌써 오후 8시 30분이 넘은 5시간의 공사였습니다.
이때 걸린 감기로 일주일이 넘도록 병원신세를 지고 있네요.
감기가 너무 독하군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녘이 되어 어둡습니다.
그래도 안쪽 보다는 작업이 어럽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관리인이 후레쉬를 비추어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해는 유독 날씨도 추워서 누수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동파 및 누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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